오늘 지민

네이버에서 2023 11월 28일에 새로운 선불 결제 카드인 네이버페이 머니카드가 나왔습니다. 평소 네이버페이를 잘 사용하고 포인트 적립 혜택이 나쁘지 않아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교통카드 기능 해지하려는 이유는? 제가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만들 때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할지 말지 결정하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뭐 쓰다 보면 교통카드 기능도 쓰겠지!'라고 생각해서 기능을 추가했더니 네이버페이 머니로 연결된 계좌에서 선불금 만원이 빠져나갔습니다. 교통카드 신청으로 만원이 먼저 결제가 되는 경우는 처음 봐서 알아봤더니 후불교통카드가 아니고 선불식 교통카드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만원이 계좌에서 빠져나가 입금이 되었습니다. 거기까지는 이해했지만 찬찬히 포인트 적립 혜택 내용을 읽어보던 중 이런 약..

윈도우 10을 설치, 타블렛 드라이버까지 설치하고 나서 타블렛을 사용하면 선이 한 박자씩 느려지면서 물결 표시가 마우스 포인터 주변에 생기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윈도우10 자체에 있는 윈도우 잉크(Windows ink) 설정 때문인데요. 이건 윈도우 7때부터 있었던 기능이고 물결 현상이 있으면 타블렛을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었죠. 이 기능을 해제하면 물결이 사라짐과 동시에 제대로 타블렛 인식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 번 타블렛 끊김 현상을 해제하는 방법을 따라 해 볼게요. (와콤, 휴이온 등 여러 타블렛을 사용해도 물결 현상은 공통으로 일어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윈도우 10에서 타블렛 느려지는 현상, 끊김 현상, 물결 표시 해제 방법 1. 먼저 상태 표시줄에 있는 [검..

글을 쓰는 일은 글을 읽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이라고 느껴집니다. 읽는 것은 다른 사람의 마음과 생각, 정리된 모든 문자를 보고 느끼는 것이지만 글 쓰는 일은 나의 생각과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더 정갈하게 정리해서 설명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읽는다보다는 쓴다는 표현이 더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아직 글로써 나를 설명하는 일이 서툴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블로그를 보면서 이 생각을 많이 하고 있어요. 처음보다 점점 나아지고 있지만 오로지 글만 본다면 타인과 비교하게 되어 평가하게 되는 일이 자연스러운지라 자기가 만족할 만한 수준이 잘 쓰인 남의 글에 더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겠지요. 글을 읽는 일은 TV를 보고 다른 사람과 잡담이나 대화를 나누는 일과 비슷한 것 같아..

3번째 모닝 페이지 포스팅입니다. ㅎㅎ 이전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1. 모닝 페이지(morning page)란 무엇인가요? 2. 개인적인 모닝 페이지 쓰는 방법 3가지 팁! 모닝 페이지를 쓰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저의 경우는 모닝 페이지를 쓰면서 저의 게으르고 죄책감이 많은 하루를 바꾸고 저의 삶에 어떤 생기를 주기 위해 시작했던 것 같아요. 우울함을 떨치기 위해 시작했던 거죠. 줄리아 카메론이 자신의 우울증을 모닝 페이지로 떨쳐낸 것처럼요. 단순히 아침에 일어나 글을 한 장 끄적거리는 것이 아닌 나의 내면의 진정성 있는 생각과 마음을 그대로 담을 수 있는 것이 저는 모닝 페이지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모닝 페이지의 좋은 점 3가지를 정리해서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모닝 페이지의 좋..

오늘은 저도 가끔 사용하는 기능인 스냅샷(Snapshot) 기능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디자인 작업시에 이 색이 좋은지, 바뀐 것이 더 좋은지 이전이 나은지 비교하려면 새로 이미지를 밖으로 뽑아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지만 간편하게 스냅샷 기능을 이용해서 번거롭게 이미지를 따로 저장해서 보지 않아도 포토샵 내에서 바로 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스냅샷 기능입니다. 위치는 히스토리창에서 바로 아래 탭에 카메라 모양으로 된 버튼이 스냅샷 기능입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작업하고 있던 화면이 그대로 캡쳐되면서 히스토리 상단에 기록이 남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실험을 해볼게요. 이러한 작업물을 완성했지만 폰트의 색상을 바꾼 것도 보고 싶고 세모의 색을 변경하거나 아예 모양을 바꾼 2번째 버전을 만들고 싶..

주로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께 가장 유용한 방법입니다. 기본 포토샵에서 미리 보기 화면은 너무 작기 때문에 똑같은 창을 새로 열어서 큰 화면의 미리 보기 창을 대신해서 사용하기도 하고 실시간 작업화면을 두 개의 창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나아가 한 창의 색을 흑백으로 변경해서 명암비를 체크해가며 볼 수도 있는데요. 이것은 다음에 설명드릴 수 있다면 설명드려보도록 할게요. 오늘은 같은창 두 개를 띄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토샵 CC 같은 작업 창 두 개로 보고 싶을 때, 두 개 새 창 띄우는 방법 1. 작업하던 창이 필요합니다. 작업 중인 상태에서 상단 메뉴 탭에 [Window] -> [Arrange] -> [New Window for 작업창 이름]을 클릭합니다. 2. 작업 중이던 작업..

포토샵으로 한참 작업 중에 사진이나 그림 등의 색깔이 갑자기 탁하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왼쪽의 색이 정상 색이라면 오른쪽처럼 물이 빠지고 명도가 낮은 색으로 보일 때가 있어요. 이것은 포토샵 단축키 [컨트롤(ctrl)+Y]를 누르면 보이게 되는 현상입니다. 보기(View)의 상태가 RGB에서 CMYK로 보이게 하는 단축키인데요. 보통 자유 변형 기능(Free Transfroms) 툴을 쓸 때 컨트롤(ctrl)+T를 누르다가 자판 옆에 있는 Y를 눌러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 기능은 프린터 시 작업물이 CMYK에서 색상이 어떻게 보이는지 미리 보고 싶을 때 사용하는 기능인데요. 이 기능으로 완벽하게 RGB에서 사용한 색상이 CMYK에서 볼 때 색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어느 정도 색..

지난 포스팅에서는 모닝 페이지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을 드렸어요. 모닝 페이지(Moning page)란 무엇인가요? 모닝 페이지란 무엇인가요? '아침'이란 단어와 '한쪽'이라는 단어가 합쳐진 [모닝 페이지]는 아침을 여는 글쓰기입니다. 글쓰기에 자신이 없던 제가 우연히 모닝 페이지를 알게 되면서 아침마다 jiminwrite.tistory.com 이번에는 모닝 페이지를 직접 쓰면서 얻은 저만의 모닝페이지를 쓰는 3가지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팁, 종이와 펜을 사용하는 글쓰기가 어렵다면 타이핑으로 적어보세요. 모닝 페이지는 종이와 펜을 들고 손으로 적어야 한다고 합니다. 손으로 글씨를 쓰고 신체를 사용하면 기억력이 좋아지고 뇌를 활발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닝 페이지를 쓸 때 저자..

모닝 페이지란 무엇인가요? '아침'이란 단어와 '한쪽'이라는 단어가 합쳐진 [모닝 페이지]는 아침을 여는 글쓰기입니다. 글쓰기에 자신이 없던 제가 우연히 모닝 페이지를 알게 되면서 아침마다 매일은 아니지만 조금씩 머릿속의 생각들을 종이에 한 장씩 옮겨 적으면서 이렇게 블로그 글도 완벽하진 않지만 글을 써보는 시도를 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러한 모닝 페이지를 처음 이야기한 사람은 《아티스트 웨이》,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의 저자인 '줄리아 카메론'입니다. 《아티스트 웨이》라는 도서는 모닝 페이지를 시작할 때 정말 많이 접하는 책이기도 해요. 저 또한 《아티스트 웨이》란 책으로 모닝 페이지를 처음 접했지만 마음을 다잡고 모닝 페이지를 시도한 건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를 읽고 나서부터였습니다. 아침에 일..

포토샵 CC 2021 이번 업데이트에서 큰 기능이 바뀐 것 같았어요. 평소처럼 작업물을 저장할 때 Save as(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눌러서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려고 하는데 원래 보이던 jpg나 png의 옵션이 보이지 않고 PSD, PSB, PDF, TIFF 파일로만 저장이 되어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왜 저장이 안 되는 거야.... 이미지 저장 방식을 [Export as] 즉 내보내기 형식으로 바꾸면서 중복되는 예전 버전의 이미지 등록을 없애버린 것 같았어요. 이런 식으로 내보내기 창이 뜨면서 여러 이미지 포맷으로 저장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상당히 귀찮고... 번거롭습니다. 이미 웹형식 이미지로 저장하는 방식이 있는데 굳이 이 저장 방식을 업데이트한 이유가 무엇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이러한 ..